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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학 갤러리
글쓴이
윌리엄 던햄 저/권혜승 역
출판사
한승
출판일
201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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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미적분학을 가르치거나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서재에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갤러리


『미적분학 갤러리』는 뉴턴부터 르베그까지 미적분학 분야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수학자 12명과 그들의 업적을 미술관에 전시하듯 집중 조명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적분학사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대신 중요한 수학자들이 미적분학의 기본정리를 완성하기 위해 분투한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수학자들의 업적과 미적분학 그 자체를 감상하게 해준다.

이 책은 미적분학의 발전을 나타내는 정리들이 막 만들어지던 시기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 정리들을 잘 나타내고 사용한 천재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17세기의 두 학자, 아이작 뉴턴과 고드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부터 시작되는 미적분학의 이야기는 야곱과 요한 베르누이 형제를 거쳐 수 천 쪽에 달하는 최고의 수학 논문을 써낸 레온하르트 오일러까지 확대된다. 이후 19세기 해석학자들은 정확히 용어들을 정의하고 과거에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던 결과들을 하나씩 증명해 나간다. 그 뒤에도 미적분학이 더욱 일반화되고 추상화되는 경향을 게오르그 칸토어의 집합론과 그에 버금가는 비토 볼테라, 르네베르, 앙리 르베그 같은 학자들의 업적을 따라가며 차례차례 짚어낸다.

이 책은 요즘 출간되는 과학 교약서들과는 달리 수학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읽을 만 한 책은 아니다. 갤러리의 명화를 감상하는 데 심미안이 필요한 것처럼, 미적분학에 대한 관심과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교양수학 수준의 미적분학 지식이 있다면 한번쯤 이 미적분학의 갤러리에 들를 만 하다. 특히 대가들의 연구 결과를 공부하면서 그들의 전통을 이어받고자 하는 수학도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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