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야기』는 만화적인 재미를 극대화하여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생생하게 재구성한 채기입니다. 극화식의 만화 전개는 이제 막 세계사를 접하기 시작한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마치 영웅의 모험담이나 옛날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 재미를 주고, 시간 순서에 따른 전개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세계사의 선행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3권 「공화정의 등장」에서는 전쟁으로 영토를 넓히는데 힘쓰는 난폭한 왕 타르퀴니우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계속된 전쟁과 신전 공사에 백성들은 지쳐만 갑니다. 마침내 브루투스는 타르퀴니우스 왕을 몰아내고 집정관에 선출되면서 공화정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하지만 브루투스의 두 아들은 왕정복귀를 꿈꾸는 타르퀴니우스의 음모에 넘어가서 반역을 도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