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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부동산
글쓴이
손낙구 저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1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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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낙구

1986년에 역사학 공부를 중단하고 공장에 들어가 2000년대 중반까지 노동운동에 몸담았다. 주로 금속 산업 노동자들과 함께했고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민주노총 대변인과 정책국장을 맡았다. 노동운동을 떠난 뒤에는 17, 18, 19, 20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부동산 문제를 파고들었고 그 성과를 모아 <부동산 계급사회>(2008),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2010), <10대와 통하는 땅과 집 이야기>(2013)를 펴냈다. <부동산 계급사회>는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노동운동을 하느라 접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1950년대 기업별 노조 체제의 형성’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일제하 세무관서의 설치와 운영’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투기의 수단이 아닌 삶의 터전을 위해 쓴
청소년이 처음 만나는 부동산 이야기


직장인이 서울에서 집 한 채를 사는 데 29년이 걸리는 나라, 16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땅속이나 동굴, 움막집에 사는 나라, 결혼을 앞두고 자식을 먼저 낳을지 내 집을 먼저 마련할 것인지 고민하는 나라. 이 책은 10대의 눈높이에서 살펴본 ‘부동산으로 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담고 있다. 아파트 평수가 친구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동산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인권과 공동선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이야기한다.

민주주의가 정착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왜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16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지하나 움막집 같은 곳에서 사는지 등 현재 부동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본다. 왜 대다수의 국민이 정든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5년에 한 번꼴로 이사를 다니는지, 왜 집값과 땅값은 오르기만 하는 건지, 왜 ‘부동산’ 하면 ‘투기’라는 단어만 연상하는 나라가 되었는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자는 재개발은 왜 언제나 갈등의 현장이 되는 건지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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