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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도둑
글쓴이
리처드 도이치 저
출판사
문학수첩
출판일
2011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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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도이치

수많은 작가들이 스릴 넘치고 흥미로운 글을 쓰는 데 시간을 쏟아 붓는 동안, 리처드 도이치는 자신의 삶 자체를 스릴 넘치는 경험으로 만들며 살아왔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광팬인 그는 철인 3종 경기, 스키,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하여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등 다리나 절벽 위에서 자유 낙하하는 것을 즐겨왔다.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고 직접 작곡을 하는 등 인정받는 뮤지션이기도 하여 영화 사운드 트랙은 물론 MTV, VHI 등 TV 광고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꾸준히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규모 있는 부동산 회사를 서너 개 소유하고 있고, 뉴욕과 코네티컷에도 지사를 두어 투자회사를 경영할 정도로 성공적인 부동산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늦은 나이에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공식적인 글쓰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유년 시절부터 탐닉해온 책과 영화를 통해 이야기 만들어내는 감각을 습득했고,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익힌 리듬감과 긴장감으로 소설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며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틈틈이 노트에 기록해왔던 그는 출퇴근 시간과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2006년 첫 소설 『천국의 도둑들』을 출간하여 영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2007년 두 번째 소설 『믿음의 도둑들』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현대 영미 문학의 총아로 떠올랐다.

『열세 번째 시간』은 그의 세 번째 소설이자 2010년 신작으로, 2009년 원고가 완성되기도 전에 할리우드 영화계를 매혹시켜 화제가 되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뉴라인시네마와 거액의 판권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블레이드〉, 〈고스트 라이더〉의 마이클 드 루카가 총 제작에 나서 2011년 초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특한 스타일, 방대한 스케일을 통해
영화보다 더 실감나는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 리처드 도이치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 그리고 그 무대가 되는 큰 스케일의 독특한 장소에 대한 묘사를 통해 그는 시각적 카타르시스를 극대화시키는 작가로 독자들에게 평가받은 리터드 도이치. ‘마이클 세인트 피에르’시리즈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는 『믿음의 도둑』을 통해 그는 그러한 찬사가 과대평가가 아님을 명쾌하게 증명했다. 전편보다 커진 무대, 매력적인 개성을 갖춘 등장인물, 전편과 이어지는 시리즈물의 재미를 갖추면서도 개별 작품으로서의 완성도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리처드 도이치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만족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기성 작가들의 문체적인 화려함 대신, 리처드 도이치는 그의 소설을 통해 머릿속에 확실하게 그려지는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선사하려고 노력한다. 주인공 마이클 세인트 피에르가 추격자들을 따돌리며 론 강 다리 밑 차가운 물속에 뛰어드는 장면, 저택에 감금된 마이클의 아버지 스티븐이 경비들을 교묘히 따돌리며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 등은 마치 내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지하 미로의 어둠을 뚫고 사방으로 퍼지는 형광 글로우스틱 불빛, 비밀스러운 실험에 몰두하는 광기 어린 과학자 스코보코프의 백색과 청색이 교차하는 실험실 등은 어떤 영상물보다도 더 선명한 영상적 사실감을 독자들에게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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