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했던 장군 백선엽!
한국전쟁 61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에 주목한다.
-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 백선엽, 최초의 평전
백선엽이 4성 장군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중앙일보 외교안보 선임기자 유광종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평양사범학교의 관비장학생으로 일제로부터 돈을 받고 다녔던 백선엽은 군인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했다.
그의 카리스마는 조만식 선생 비서실에서 김일성과 마주쳤을 때, 숙군 작업 중 사형 선고를 받았던 박정희의 운명을 구했을 때, 빨치산 토벌 작전에서 민심 얻기를 통해 전세를 역전시켰을 때, 한국과 미국의 일촉즉발의 갈등 상황에서 이승만과 아이젠하워를 설득했을 때 등 숱한 일화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백선엽은 미군의 선진화된 군사 시스템과 최신 무기들의 영향 아래 한국군의 증강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아이젠하워를 직접 찾아가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약속받는 등 먼저 생각하고 먼저 뛰었다.
한반도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지 60년이 지났다. 우리는 당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기억하고 위로한다. 그리고 한 줄의 역사로 기억할 뿐이다. 이 책은 장군 백선엽의 일생을 조목조목 짚어보면서 그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전장의 일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