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걸으며 느긋하게 들여다보는 프로방스의 보물들!
복잡하고 북적이는 도시를 떠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픈 사람들을 위한 프로방스 여행 에세이. 여행 중에 마주친 프로방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5년 넘게 프로방스에 살고 있는 지은이가 프로방스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을과 소소한 매력으로 꽉 찬 작은 도시들을 테마에 맞춰 소개한다.
사시사철 푸르지만 늘 표정이 변하는 멋진 해변부터 고가구에서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삶을 보여주는 빈티지 벼룩시장, 반 고흐에서 르누아르, 피카소 등 세기의 예술가들에게 담뿍 사랑 받은 마을과 그들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아틀리에, 지역 특색이 한껏 살아 있는 축제에서 세계적인 영화제까지 풍요로운 페스티벌, 중세시대 샤토에서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와인투어에 이르기까지 프로방스의 매력이 테마별로 알차게 펼쳐진다. 늘 빠르고 바쁜 일상에 쫓기듯 사는 사람들에게 프로방스 여행이란 처방전은 지친 일상과 힘겨운 마음에 작지만 행복 가득한 활력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책은 단순히 여행자가 떠난 여행서가 아니라, 그곳에서 사는 지은이의 체험을 통해 짧게 스쳐가는 여행자로서는 발견하기 힘든 프로방스의 아름다움을 세세하게 담아낸다. 그래서 작은 마을이더라도 개성과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면 놓치지 않고 꼼꼼히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