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이라크 전쟁에 참전 중에 『나는 전설이다』, 『스탠드』, 『세계대전Z』 등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소설들에 매료되어 좀비를 소재로 한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을 집필한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아마존 호러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으며,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총 4편의 연작과 1편의 단편소설로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현재 22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또 하나의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소설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소설이란 작가 리처드 매드슨이 선보인 개념을 감독 조지 로메라고 「시체 3부작」영화에서 발전시킨 개념이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전형적이라 할 수 있는데,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죽은 후 좀비가 되고 그 좀비는 사람을 물어 뜯어 전염시킨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역시 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 장르 소설이다.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당국은 바이러스 감염자를 무조건 국가에 넘기라고 공포한다.
현역 해군 장교로 복무 중인 작가의 손을 빌려 탄생한 작품인 만큼 현실감 있는 묘사와 일기 형식이 특이한 작품이다. 저자는 이라크 전과 각종 테러와의 전쟁에 참전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참전 도중 과연 전쟁의 의미는 무엇이고, 인간의 실존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연재를 시작했다고 한다. 따라서 작품의 형식도 1월1일부터 150일 동안의 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독자는 카뮈의 『페스트』과 영화「레지던트 이블」이 묘하게 오버랩되는 신기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