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 사사건건 간섭하는 여동생 쿠레하가 수예부 합숙을 간 덕분에 내 텐션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 있었다. 자유로운 휴일을 마음껏 만끽하려고 하고 있는 내 곁에 클래스메이트인 남장 집사 소녀 코노에 스바루가 찾아왔다. 뭐? 저택에서 쫓겨났으니 좀 재워달라고? 그 대신 내 집사가 되겠다고? ……그, 그 말은 이 녀석과 한 지붕 아래에서 단둘이 있어야 한다는 거잖아?! 게다가 스바루의 주인인 부잣집 아가씨·카나데까지 우리집으로 쳐들어 왔다. 내 메이드가 되고 싶으니, 하인의 자리를 걸고 스바루와 승부를 하고…… 싶다고……?
학원 집사 러브코미디 제2탄! 집사계 소녀 vs 메이드계 주인의 대결의,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