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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차리는 시골밥상
글쓴이
양희은 저
출판사
반찬가게
출판일
201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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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희은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53년 차 가수.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24년째 지키고 있는 라디오 DJ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그러라 그래』 『양희은이 차리는 시골밥상』 『엄마가 딸에게(공저)』가 있다. 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혼자 떠나는 여행을 즐기며, 이른 아침 사람 없는 대중목욕탕에 가는 것이 기쁨이다.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야 살아 있는 노래가 나온다고 믿는다. 자신이 부르는 노래와 삶이 다르지 않은 가수, 보이지 않지만 쉼 없이 부는 바람처럼 머무르지 않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얼치기가 아닌 진짜 요리를 하고 요리를 아는 그녀 양희은
전국 방방곡곡 시골마을 손맛의 고수들을 만났다


이 책에는 일반 요리책에 등장하는 현대적인 계량법은 없다. 그렇게 하면 시골밥상의 맛이 안난다. 시골밥상은 서양식 입맛은 안 따라간다. 못 따라간다. 이 조리법과 입맛은 우리 핏속에 흐르는 맛이다. 그걸 잊거나 남에게 내어주면 안 된다. 또는 서양 사람들 먹기 좋으라고 먹기 쉽게 그들의 양념 맛을 따라가서도 안 된다. 장사는 그렇게 해야 살아남을지 몰라도 집에서 차려먹는 밥상은 그들 식을 따라가면 재미 없다.

책의 저자 양희은은 어린 날 우리가 외갓집에서 얻어먹던 그 음식의 맛을, 지금 어린 사람들이 배우고, 그대로 맛을 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자손대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시골밥상이 더욱 빛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얼치기가 아니라 진짜 요리를 하고 요리를 아는 그녀가 전국 방방곡곡 시골마을을 찾아다니며 손맛의 고수들을 만나 '우리의' 요리를 만들며 '맛'에 대해 '음식'에 대해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야말로 리얼 프로그램.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빠져들고 이 프로그램에 열광한다. 시골밥상 진행을 시작한 지 날수로 1,000일. 그간 전국을 돌며 수없이 많은 어머니들을 만나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 한국인의 밥상을 차려왔다.그 건강한 기록이 이 책 『양희은이 차리는 시골밥상』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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