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동체를 통해 바른 가치관을 세워주는 동화책
어느 농촌 마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밭농사와 논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손이 바빠지는 농번기에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지요. 농촌 마을에는 짐승들도 많이 길러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동물들과 살갗을 맞대고 자라납니다. 사람들은 일을 할 때도 서로 도와서 하고 놀 때도 같이 모여서 놀지요. 아이들은 새를 쫓거나 오리를 돌보는 일을 하며 어른들을 돕기도 합니다. 풍성하게 맺힌 과일과 곡식들을 보세요. 농촌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꾼 채소나 곡식을 시장에 내다 팔거나 함께 나누어 먹으며 오순도순 살아갑니다.
도시의 아이들은 하루에 세 번 식탁에 오르는 맛있는 쌀밥과 반찬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지 못합니다. [함께 일하고 같이 놀아요]는 알록달록한 펜의 색깔과 색연필의 푸근한 질감으로 농촌의 풍경을 친근하게 펼쳐 보여줍니다.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경험하며 아이들 또한 우리 삶의 근본이 되는 농사의 소중함을 알고, 따뜻한 농촌 공동체의 참 모습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