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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미술과 ‘동양’ 개념
글쓴이
정형민 저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1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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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형민

미국 웰즐리 대학(Wellesley College)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고,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an)과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에서 동양미술사로 각각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미술사 교수로 재직했으며, 예술의전당 전시감독(1999-2001), 서울대학교미술관 관장(2006-2012),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2006-2008), 국립현대미술관 관장(2012-2015)을 역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왜 ‘동양’ 개념에 주목하는가?

‘동양’에 해당하는 지역이나 문화를 균질적인 특성을 가진 하나의 단위로 규정지을 수 없다는 주장 때문에 동양 개념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한국 미술계에서는 ‘동양화’라는 용어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미술양식 혹은 재료기법과 같은 미술 내적인 요인 때문만이 아니라 오히려 일제강점기부터 내려오는 제도적 요인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부분까지 포함하여 ‘동양’이라는 개념이 소개되고 한국에 정착하기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동양 개념이라는 이데올로기적 시각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중심으로 한국과 외국의 관계, 그리고 미술에서의 동양 개념의 표현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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