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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 北伐
글쓴이
오세영 저
출판사
시아출판사
출판일
201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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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세영

195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흩어진 기록을 모으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사서의 행간을 채우는 일을 즐겼던 오세영에게 역사를 이야기로 꾸미는 역사 작가는 잘 어울리는 직업인 셈이다. 오세영에게 역사는 내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며, 소설은 역사를 쉽게 풀어쓰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그는 역사학계에서는 깊이 있게 다루지 않고, 문단에서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그러나 시대와 삶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 소재를 발굴해서 독자들을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베니스의 개성상인』,『구텐베르크의 조선』, 『원행』, 『만파식적』, 『타임 레이더스』, 『화랑서유기』, 『포세이돈 어드벤처』, 『창공의 투사』, 『소설 자산어보』, 『콜럼버스와 신대륙 발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적 사실과 허구의 정교한 결합으로 한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 오세영. 그가 신작 『북벌 : 1659년 5월 4일의 비밀』을 통해 독자들에게 ‘북벌’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지금까지 『베니스의 개성상인』, 『원행』, 『구텐베르크의 조선』 등의 작품에서 역사의 그늘에 묻혔던 사건들을 발굴하고, 잊혀진 인물에 생명력을 불러 넣었던 저자는 소설 『북벌』에서 조선 후기 시대의 가장 큰 과제였던 ‘북벌’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다.

저자가 후기에서 밝힌 것처럼 역사소설 『북벌』은 효종의 갑작스런 죽음에서 출발한다. 『효종실록』 10년(1659)년 5월 4일의 기록에는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독살이 의심되는 효종과 허둥대며 입궐하는 신료들. 이완 대장이 지휘하는 훈련도감의 군사들은 황급히 궁궐을 포위하며 변란에 대비했다. 도대체 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효종은 정말로 독살을 당한 것일까? 독살이라면 누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이야기꾼 오세영은 그렇게 가능성에 소구해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이야기로 꾸민다. 조각난 사료들을 모아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꿰매어진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북벌’이 화두였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생생하게 알려주고, 지금 시대를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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