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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괜찮아질 거야
글쓴이
문혜영 저/박지영 그림
출판사
책만드는집
출판일
2011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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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들어선 방송작가의 길, 어찌어찌 방송작가로서의 삶을 꾸려오다 보니 15년. 어느 날 뒤돌아보니 이루어놓은 것도 없는 것 같고, ‘라디오 작가’라는 타이틀이 버거워져 한없이 가라앉고 있을 때, 그녀는 누군가의 ‘한마디’로 다시 웃으며 힘을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슬럼프, 저자는 자신처럼 사람들이 무언가로부터 마음을 다친 어느 날, 이 책이, 이 책 속의 한 줄 문장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방송에서 들려주었던 글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일상에서 일로, 사람으로 인해 지치고 아픈 마음, 그 마음을 알아보고 다독거려줄 누군가를 우리는 필요로 한다. 저자는 『내일은 괜찮아질 거야』를 통해서 마음을 다친 이들에게 힘들지만 괜찮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있다.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박지영 작가의 종이컵 그림이다. 먹고 버린 종이컵에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 책의 전면에 배치, 내부 디자인의 주축이 되도록 했다. 아마추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밀하고 신선하며 개성 있는 그림이 책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위로’를 테마로 한 책이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느낌을 준다.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종이컵이 박지영 작가와 만나 ‘갖고 싶은 그림컵’으로 재탄생하는 장면은 소모적인 삶에 지친 우리에게 다가온 한 줄기 ‘희망’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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