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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배신
글쓴이
라즈 파텔 저
출판사
북돋움
출판일
2011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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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즈 파텔

1972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철학과 경제학 학사,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석사, 코넬 대학에서 개발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은행, WTO, 유엔 등에서 일했으며 ‘시애틀 전투’라고 불린 1999년 WTO 회의 반대 반세계화 운동을 조직한 활동가 중 한 사람이다. 텍사스 대학 공공정책대학원(LBJ School) 연구교수,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드 대학 인문학 선임연구원으로 있다.

저서로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 《경제학의 배신(The Value of Nothing)》, 《식량전쟁(Stuffed and Starved)》, 공동 저서로 《먹거리 반란(Food Rebellion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시장만능주의를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재정의하라

'이기적본성'에 압도되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없게끔 부추기는 자유시장모델의 결함을 낱낱이 파헤친 책 『경제학의 배신』. 시장이 정하는 가격으로 세계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알수 있게 해주는 라즈 파텔이 시각이 돋보인다. 그는 이 책에서 세계각지에서 진행되는 '대항운동'의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가 협소한 호모에코노미쿠스적 관점을 넘어 폭넓고 관대하며 희망적인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 책에서 자유시장에 대한 환상을 ‘안톤의 실명(Anton's Blindness)’에 비유한다. 이는 두뇌 손상 이후 일어날 수 있는 희귀한 의학적 증상으로, 시력을 잃고서도 자신이 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질병인식불능증의 하나다. 자유시장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놓아두는 것 외에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관리할 수 있다고 상상하지 못하고 시장에 집착하는 사람들. 그들 역시 눈이 멀었으면서도 볼 수 있는 척 이야기를 꾸며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러한『경제학의 배신』을 통해 라즈파텔이 우리에게 환기시켜주는 것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가치의 복귀 혹은 덕목의 복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이 시대를 살아야 할 이유를 절박하게 제시하지는 않더라도 죽지 않아야 할 이유는 강력하게 제시해주며 우리가 살아서 만들어야 할 세상이 있고, 그렇게 같이 살아갈 경제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그의 관점을 읽어나가며 독자들은 개인을 위해서나 모두를 위한 경제철학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 『경제학의 배신』동영상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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