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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리치의 중국견문록
글쓴이
마테오 리치 저
출판사
나비꿈
출판일
201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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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테오 리치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명은 이마두(利瑪竇), 자는 서태(西泰), 호는 시헌(時憲)이다. 1552년 이탈리아 마체라타에서 태어나 1571년 예수회에 입회했다. 1582년 마카오에 도착해 1583년 광동성 조경(肇慶)에서 정식으로 전교를 시작했다. 승려 복장 때문에 봉변을 당한 후 자신을 ‘승(僧)’이라 일컫던 불교 코드를 버리고 유복(儒服)으로 복장을 바꿔 ‘도인(道人)’이라 칭하는 등 유학의 접근법으로 전교의 방향을 전환했다. 1601년 북경에서 명나라 만력제(萬曆帝)를 알현했고, 서양의 학문을 소개해 서광계(徐光啓), 이지조(李之藻) 등 중국 고위 관료들과 교류했다. 1610년 5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클리드 기하학을 번역한 《기하원본(幾何原本)》, 세계지도에 해설을 덧붙인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 등을 펴내 초기 서학을 중국에 알린 서학동전(西學東傳)의 선구다.

‘교우(交友)’는 ‘벗과 사귄다’는 의미로, 《교우론》은 황족 건안왕(建安王)의 요청으로 저술되어 1599년 간행되었다. 서양 문화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과 경계심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종교적 색채를 배제하고 우정의 주제에만 집중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마테오 리치의 중국견문록』에는 1582년 중국 선교를 목표로 마카오에 첫발을 내딛고 갖은 고난을 무릅쓴 노력 끝에 북경에 입성한 뒤, 선교 활동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과의 교류, 지도 제작, 각종 저술 등의 활동을 펼치다가 1610년에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이탈리아 선교사 리치의 생생한 기록들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선교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당시 리치가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던 중국의 역사, 문화, 및 사회생활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내용 중에는 물론 중국 문화와 현상에 대한 서구인이 가지는 한계로 인한 오해나 착각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기록의 사실성과 함께 인간미를 배가시켜 주기도 한다. 이는 본 역서의 제목을 ‘마테오 리치의 중국견문록’이라고 한 이유이기도 하다. 여타 신부들의 활동을 포함하여 자신의 활동상을 직접 소개하고 있는 이 기록은 트리고의 라틴어본을 저본으로 영어본, 중국어본, 일본어본 등을 비롯한 세계의 각국 언어로 소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본은 소개가 되지 않은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본서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마테오 리치의 ‘육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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