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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가타리의 생태철학
글쓴이
신승철 저
출판사
그물코
출판일
2011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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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펠릭스 가타리(Pierre-Felix Guattari, 1930-1992)는 생태주의자들 가운데 욕망을 긍정하는 특이한 위상을 갖고 있는데, 그가 긍정하는 욕망은 다른 생태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욕망=자본주의적 욕망’이라는 공식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오히려 가타리는 욕망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작용이 대안사회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욕망은 우리의 몸, 감성, 상호작용에서 작동되는 생명에너지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은 생명에너지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도착의 형태로 바뀌게 되며, 이 과정에서 욕망 일반을 거부해야 자본주의도 멈추고 생태적 삶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든다.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웠던 펠릭스 가타리 생태철학의 핵심을 20개의 꼭지로 알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대안의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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