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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단장지애
글쓴이
서미선 저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판일
2011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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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미선

필명 소나기.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이다. 출간작으로는 『앓이』, 『심장이 찢기다』, 『후견인』, 『루비레드』, 『잔인한 사랑』, 『가면』, 『카인과 아벨』, 『부부』, 『지독한 거짓말』, 『피의 베일』, 『넌 내게 지옥이었어』, 『되찾은 약혼녀』, 『아내』, 『레드 러브』, 『백설화』, 『도령』, 『홍분지기』, 『이혼녀』 『단 하나』, 『악마와의 거래』, 『빗나간 화살』, 『디나』, 『남자는 도둑놈』, 『광』, 『더러운 피』, 『레이디』, 『불꽃같은 전쟁』, 『영원』, 『욕망』, 『기다림 끝에 온 사랑』, 『폭우』, 『악연』, 『푸른 눈의 마녀』, 『하데스의 연인』, 『옐로』, 『족쇄』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 출판사 : (주)신영미디어
※ 장르 : 국내 창작 로맨스 SY-056
※ 제목 : 단장지애
※ 작가 : 서미선
※ 가격 : 4000원

단장지애

서미선

정통 로맨스의 여왕, 소나기가 최초로 선보이는 역사 로맨스!

“저를…… 죽여 주십시오.”

예부터 아름답기가 꽃과 같다만 화월국(花月國)의 여인들.
꽃을 탐하는 타국 사내들을 피할 수있던 것은 바로 대대로 내려온 독체(毒體) 덕분이었으나, 대륙의 지배자인 진천국(振天國) 황제의 명령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었다.
결국 서하는 운명을 걸고 먼길을 떠나는데…….

▶ 책 속에서

“짐의 눈을 똑똑히 보라.”

“저…… 저는……”

“왜! 화월국의 국왕이 아니어서 그러느냐!”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화월국을 떠나기 전 모든 것을 버려야 했는데 버리지 못한 미련함으로 인해 서하는 모욕을 당하고 있었다. 날뛰어 보았자 소용 없는 일이었다. 황제인 그가 자신을 향해 이 곳 진천국의 나인이 되라 해도 거절할 수 없는 몸이었다.

“내 말이 틀렸다는 것이냐?”

“아닙니다.”

“짐이 널 취할 것 같으냐?”
말 속에 담긴 것은 비수였다. 자신을 이리 곱게 꾸민 이유가 그의 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아닌 척 발뺌을 하고 있었다. 서하는 말없이 황제를 바라보았다.

“짐이 하문을 했는데 대답이 없는 것은 짐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네 나라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더냐?”
자신의 답변 여하에 따라 상황이 바뀌지 않을 거란 사실을 서하는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나았다.

“멍청인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네가 이리로 오겠느냐, 아니면 짐이 움직일까?”
침상으로 향하는 황제를 보며 서하는 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겁증이 몰려왔다. 그러나 그는 황제였고 자신은 일개 공녀에 지나지 않았다.

▶ 이 전자책은 2008년 8월 출간된 SY <단장지애>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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