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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서 운다
글쓴이
이창수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11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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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창수

1970년 전남 보성군 복내면 당촌에서 이형래의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1985년 광주진흥고등학교에 입학 문학동아리 [가문비]에 가입하였다. 오랜 방황 끝에 조태일 시인이 재직하던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으나 시인이 되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계속 시를 썼으나 거듭 낙선하였다. 실망하여 소설로 진로를 바꾸려던 찰나에 시 전문지 [시안] 신인상에 「겨울 물오리」 등 5편이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2000년 봄이었다. 2002년 대학원을 마치고 중앙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였다.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 받아 첫 시집 『물오리사냥』을 냈다.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0년에 걸쳐 광주대, 중앙대, 목포대, 협성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2010년 두 번째 시집 『귓속에서 운다』를 냈다. 2013년 말 광주로 내온 후 2015년 고향 보성에서 인문학 학교인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를 만들어서 이사장을 맡았다. 2016년 보성 예총 초대 회장을 맡았으나 3년 만에 그만두고 광주로 올라와 광주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 학교인 남구대학을 개설 운영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 남구청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첫 시집 『물오리사냥』을 상자한 이후 활발한 시작활동을 펼쳐온 이창수 시인이 6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유년시절과 중년, 자연과 도시, 관념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에서 노숙(露宿)한다. 어느 곳으로도 온전하게 편입될 수 없는 이 소외의 공간에서 시인은 고통 받고 아파하면서도 성급한 화해나 타협을 꾀하지 않는다. 대신 시인은 스스로 자신마저 소외시키는 작업에 골몰한다. 우리가 잊어가거나 잃어가는 것들과 연대해 같은 운명을 살아나가려는 시인의 의지가 이 한 권의 시집에 오롯이 담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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