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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밀림에 가다
글쓴이
김하나 저
출판사
탐
출판일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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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하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생활학과(現 사회과교육과)에서 역사교육과 공통사회교육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언론사에 입사해 정치부와 사회부 기자로 근무했다. 기사를 쓰면서 ‘이야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생 ‘이야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퇴사 후 영화 연출을 공부하며 독립 영화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하고, 단편 영화를 연출하며 지냈다. 지금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역사·사회 교사로 근무 중이며, 십 년 후엔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가 책과 영화로 거듭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다윈, 억압받는 개성의 소중함을 일깨우다

주인공 갈로핑은 자신이 속한 원숭이 무리에서 무시당하기 일쑤다. 키도 또래보다 한참 작고 괴상하게 팔만 길어서 이동할 때 술에 취한 것처럼 나뭇가지에서 휘청거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꼴사나운 모습이 맘에 안 드는 갈로핑은 무리를 이탈해 말썽을 피우기 일쑤다. 이런 갈로핑에게 대장 아줌마는 포식자들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원숭이 삶의 제일 큰 목표라고 잔소리를 퍼붓는다. 답답한 무리를 벗어나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내려간 갈로핑은 우연한 기회에 태블릿PC를 얻게 되고, 다윈과도 만나게 된다.

다윈과 이야기하면서 그간 귀에 못 박히도록 들어왔던 대장 아줌마의 이야기가 다윈의 이론임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억압받는 개성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다윈에게 용기를 얻은 갈로핑은 방황을 끝내고 원숭이 무리로 돌아간다. 그러고는 태블릿PC 화면 속 아이들이 떼 지어 추던 춤을 따라하며 희열을 느꼈던 자신을 떠올리며 춤추기에 최적화된 괴상하게 긴 팔을 흔들며 밀림 페스티벌을 계획한다. 이러한 갈로핑의 성장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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