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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의 라이벌 의식 3
글쓴이
김윤식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17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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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윤식

문학사와 문학 이론 연구, 작가론·작품론을 위시한 실제 비평, 예술론·에세이 등 문학 예술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거대한 학문적·문학적 성과를 이룩하면서 문학사가이자 문학평론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36년 경남 진영 출생으로 2001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정년퇴직한 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국문학 연구의 대가인 김윤식 교수는 2018년 10월 25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저자의 주요 저서로는 『한국근대문예비평과 연구』, 『이광수와 그의 시대』, 『한일근대문학의 관련양상신론』, 『일제말기 한국작가의 일본어 글쓰기론』, 『김윤식 선집(전7권)』, 『작가론의 새 영역』, 『문학사의 새 영역』, 『현장에서 읽은 우리 소설』, 『박경리와 토지』, 『우리시대의 소설가들』『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등이 있으며, 예술 기행서로는 『낯선 신을 찾아서』, 『지상의 빵과 천상의 빵』, 『설렘과 황홀의 순간』, 『천지 가는 길』, 『샹그리라를 찾아서』, 『내가 읽고 만나 파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국문학계의 원로이자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문학비평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윤식 교수의 ‘문학사의 라이벌 의식’ 시리즈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2013년 1권, 2016년 2권에 이어 출간된 이번 책에서 저자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를 관통하는 ‘라이벌 의식’에 주목하여 기라성 같은 문인들의 삶과 사상의 내면을 파헤치고 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잡지 간의 대결, 문학 단체 사이의 대결을 다룬 글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1940년을 전후한 시기 우리 문학의 두 중심이었던 『문장』과 『인문평론』, 1960년대 한국 정신사를 주도한 『세대』와 『사상계』, 현재까지 꾸준히 발간되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종합 문예월간지 『현대문학』와 『문학사상』, 그리고 해방공간에서 활동했던 문학 단체인 ‘문학가동맹’과 ‘청년문학가협회’의 라이벌 관계에 이르기까지, 이념과 사상의 대결장이었던 한국 문학사를 저자의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렇듯 문단사의 맥락에서 잡지와 문학 단체 간의 대결을 다루는 차원은 “우리 현대문학에 대한 연구와 비평의 전에 없던 새로운 지평”(정호웅, ?발문 _ 새로운 글쓰기, 새 지평의 열림?)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임화와 신남철, 백철과 황순원, 김종삼과 김춘수, 조지훈과 이원조, 이호철과 최인훈의 ‘라이벌 의식’을 통해 한국 현대 문학사를 입체적이고 다채롭게 재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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