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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괜찮은 나이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프시케의숲
출판일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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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어른들을 위한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나이 듦 수업’

오십 이후의 시기는 삶의 어느 단계보다 많은 성찰과 사색을 필요로 한다. 예전과 같지 않은 몸 상태,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점점 소원해지는 인간관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두려움... 나이 듦은 누구에게나 당혹스러운 경험이면서, 기대와 흥분보다는 불안과 걱정이라는 사뭇 다른 정서를 자아낸다.

이 책은 나이 듦과 노년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아놓은 선집이다. 우아한 필치의 에세이와 시, 아포리즘이 서로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교향악처럼 펼쳐진다. 헤르만 헤세는 삶의 전환기를 예민하게 포착한 소설 [데미안]의 작가답게, 나이 듦에 수반하는 여러 현상들을 투명한 지성으로 응시한다. 작가 자신이 여든 살을 넘게 살면서 깊이 통찰한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가 산뜻한 에세이와 시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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