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스승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십수 년 만에 중원 강호에 돌아온 필부 항마신장.
어머니의 묘는 황폐해지고, 친우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아버지와 스승의 유언을 가슴에 품은 소명은 친인들을 찾아 십여 년 만에 돌아온 중원을 헤맨다.
강호는 정이 없으니 항상 경계하라 하나, 만나는 이마다 정 주지 않을 도리가 없구나.
마땅히 경계해야 할 자들은 도처에 있어 소명의 친인들에게 시시각각 검은 손을 뻗는데….
자우의 신무협 장편 소설 『항마신장』 제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