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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목소리
글쓴이
대니얼 고틀립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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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대니얼 고틀립

심리학자, 임상심리의, 가족문제치료전문가. 고교시절부터 겪은 학습장애로 낙제를 거듭하여 대학을 두 번 옮긴 끝에 템플 대학교에서 학습장애를 극복하고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시기를 그는 “마치 전구에 불이 들어온 것 같았다”고 회상한다. 스물세 살에 대학에서 만난 아내와 두 딸을 낳은 이후 젊은 정신의학 전문가로서 중독 증세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서른세 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추손상을 입어 전신이 마비되고 만다. 그후로 극심한 우울증과 이혼, 아내와 누나, 부모님의 죽음을 차례로 경험하면서 삶의 지혜와 통찰력, 타인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갖게 된다.

사고가 일어나고 이십 년이 흘러 둘째딸이 낳은 그의 유일한 손자 샘이 14개월 되었을 때 자폐 진단을 받자 그는 손자에게 세상과 인생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CNN을 비롯한 언론과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깊이 공감할 인생의 지혜로 가득 차 있다”고 격찬한 그의 첫 책 『샘에게 보내는 편지』는 1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심리학자로서, 또 필라델피아 라디오방송 WHYY-FM의 상담 프로그램 ‘가족의 소리’의 진행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듣고 치유한 기록을 담은 대니얼 고틀립의 신작 『마음에게 말걸기』의 인세 전액은 어린이 건강재단과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그외 저서로 『마음에게 말 걸기』,『가족의 목소리』,『샘이 가르쳐준 것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자폐증을 앓는 손자를 위해 쓴 편지를 통해 세상과 타인을 향해 마음을 닫아건 우리 안의 ‘샘’을 발견하게 해준 『샘에게 보내는 편지』, 시시각각 덮쳐오는 일상의 불안과 위기 속에서 자기만의 목소리를 지키고 두려움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들려준 『마음에게 말걸기』, 이 두 권의 책으로 수많은 한국 독자의 찬사와 공감을 자아냈던 대니얼 고틀립.

그가 이번에는 자신이 20년 넘게 진행해온 필라델피아 공영방송WHYY-FM의 장수 상담 프로그램 『가족의 목소리Voices in the family』에서 접한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족 안에서 상처 받은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따뜻하게 보듬어주기 위해 돌아왔다.

『가족의 목소리』자신의 명함에 새겨진 소개처럼 ‘사람Human’으로 다가온다. 그는 이 책에서 전문성을 과시하는 심리학 전문용어나 가족학, 인간행동 및 습성에 관한 통계도 전혀 제시하지 않고, 이혼, 학습장애, 콤플렉스, 사지마비 등 자신의 약점을 주저 없이 드러내며 심리치료사 대 내담자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서 독자들과 풍부한 삶의 경험을 나눈다.

전문가라는 이름만 앞세워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경험해본 인자한 이웃집 할아버지처럼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 깊이 공감하며 그들이 나름대로 옳은 길을 찾을 수 있게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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