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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머무는 곳에 인생이 있다
글쓴이
최민식 저
출판사
하다
출판일
2011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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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식

국내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1928년 황해도 연안에서 태어나, 1945년 평안남도 진남포 미쯔비시 기능자 양성소 기능교육과 기능공으로 근무하였다. 1957년 동경 중앙미술학원 디자인과 2년 과정을 수료하면서,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의 사진집 『인간 가족(THE FAMILY OF MAN)』을 발견한 후 그 영향을 받아 평생 오직 인간을 소재로 한 사진을 찍어 왔다.

1962년 카톨릭계의 한국자선회에서 사진을 담당하였고, 같은 해 대만 국제 사진전에서 입선하였다. 제1회 동아 사진콘테스트 입선 이후 국내의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하였으며, 1966년에는 미국 'US 카메라' 사진공모전 입선 및 프랑스 꼬냑 국제사진전 시 명예상을 수상하는 등 국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1967년 『사진연감 Photography Year Book』에서 '스타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20여 개국 사진공모전에서 220점 이상 입상했고, 미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13회에 달하는 개인 초청전을 가졌다. 부산시문화상(1967), 한국사진문화상(1974), 예술문화대상(1987), 부산KNN문화대상(2000), 부산예술상(2005), 부산문화대상(2009) 등 14개 문화상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2000) 수상, 대통령국민포장(2008)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68년 개인 사진집 『인간(Human)』제1집을 펴낸 후, 2010년 제14집까지 출간했으며, 에세이집 『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낮은 데로 임한 사진』『생각이 머무는 곳에 인생이 있다』『더 나은 세상을 찾아서』등의 에세이집과 『사진이란 무엇인가』, 『다큐멘터리 사진을 말하다』, 『사진의 사상과 작가정신』등의 사진 평론집 등을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인간성 회복을 위한 사진작가 최민식의 사색과 사진작품들

다큐멘터리 사진가 최민식이 찍은 100여 장의 사진과 사진에 얽힌 그만의 시선이 담긴 글이 함께 실린 책이다. 작가는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현대인의 내적인 정신세계가 병들어 가고 있다고 보고, 무너진 도덕과 가치관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인간성의 회복이라고 말한다.

‘한국전쟁 당시 차가운 주검이 된 아들을 발견하고 통곡하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1957년 부산, 영도에 5만 호에 이르는 판자촌’. 몽골, 로마, 네팔 등 외국 도시의 서민과 노동자들의 모습, 즉 ‘사람’의 사진을 실었다. 이러한 ‘삶의 현장 속에 있는 사진’들과 ‘잔잔한 울림이 있는 짧은 메시지’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했던 것은 바로 “독자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진실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사람들이 사색하고 감동하여 참된 삶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집필 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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