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면
"자존심이 허락했어!"라는 말로 빗장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자존심, 내 청춘의 히든카드』는 내 안의 자존심을 제대로 이해하고 길들임으로써'이기는 자존심'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길을 안내한다. 뇌의 작용과 애착 관계가 맞물려 자존심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출발하고 있는 이 책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역린, 즉 트라우마와 콤플렉스를 극복하여 당당한 자존심을 만들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직장 문제와 부부간의 갈등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와 사춘기에는 친구 녀석의 근육에, 20대에는 연애의 환상에, 30대에는 스펙에, 40대에는'아친남(아내 친구 남편)' 때문에 상처를 받아온 저자의 자전적 고백도 엿볼 수 있어 공감을 더한다.
저자는 말한다. 자존심을 팔아 겪게 되는 희생이나 속상함보다 이를 통해 얻는 '자존의 가치가' 크다면, 그래서 더 발전한 자기와 더 당당한 자기를 얻을 수 있다면 자존심은 기꺼이 팔 수 있어야 한다고. 결국 자존심을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 내세우고, 걸고, 겨루고, 파는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그것은 매 순간 머리를 굴려 얻을 수 있는 답이 아니다.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때 자존심은 저절로 당당하고 우리의 삶도 더불어 건강해짐을 이 책은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