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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을 부탁해
글쓴이
이재익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11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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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익

공식 계정사락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월간 <문학사상> 소설 부문으로 등단해 책, 영화시나리오, 일간지 칼럼, 네이버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오리콤 카피라이터를 거쳐 SBS 라디오PD로 입사, <컬투쇼> <씨네타운> 등을 연출했고, <시사특공대> <씨네타운 나인틴>(팟캐스트)을 연출 및 진행했다. 현재는 <이숙영의 러브FM>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빨간 책》(2015 세종도서 교양 부문) 《뭐라도 될 줄 알았지》(이상 공저), 《키스의 여왕》 《포르쉐를 타다, 오타니처럼》(2024 세종도서 교양 부문) 등이 있다.
이 책 《시가 나를 지켜주었다》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낭만과 평온이 깃들길 소망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두시탈출 컬투쇼 PD, 소설가 이재익의 로맨틱 하드록 에세이

전두환, 노태우 군인출신 두 대통령이 ‘감히’ 아티스트의 음악앨범에 야만적으로 건전가요를 낑겨넣던 그 시절, 시골에서 약국 운영하며 잘 먹고 잘살던 아버지를 졸라 굳이 서울로 전학 온 한 꼬마가 있었다. 강남으로 이사를 왔고 청담동 아파트에 살았다. 당연히 왕따가 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죽어라 공부했다. 그리고, 라디오를 들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듣던 꼬마는 말랑말랑한 팝음악이 서서히 지겨워졌고 그때부터 헤비메탈과 하드록에 심취한다. 그렇게 청소년이 된 꼬마는 원곡이 세 개나 잘려나간 라이선스 음반을 듣는 게 싫어서 엄마의 화장대에서 돈을 슬쩍, 건즈 앤 로지스의 오리지널 LP를 사서 들으며 사춘기를 통과한다. 군복무시절 이미 소설가로 데뷔했던 저자는 이제 SBS FM의 잘 나가는 음악 PD가 되었지만 “영혼이 시키는 일이라서” 여전히 계속 소설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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