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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의 세계여행
글쓴이
전용훈 외 2명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1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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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용훈

1966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조선 후기 과학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한국과 영국 케임브리지를 오가며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부교수로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있을 때, 19세기 초 유학자 홍길주(洪吉周, 1786∼1841)가 나눗셈과 뺄셈만으로 제곱근을 구했다는 사실을 옛 문헌을 통해 연구했는데, 이 연구 결과는 지난해에 ‘과학사’ 분야의 권위지 『사이언스 인 콘텍스트』(Science in Context)에 논문으로 실려 국내 일간지들에도 소개된 바 있다.
저서로, 『한국 과학기술 인물 12인』(해나무), 『지식의 통섭』(이음), 그리고 현대 과학의 원리를 전통문화에 연결시켜 풀어낸 『물구나무과학』(문학과지성사)이 있으며, 이 책의 한 장은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새로운 세계를 향한 조선 사람들의 여정과 그 기록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은 여말선초부터 식민지 시기까지 근 600년 동안 이뤄진 다양한 형태의 세계여행을 12가지로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의 여행과 조선시대의 여행이 의미하는 바가 같을 수는 없다. 조선시대의 여행은 '자의'로 떠난 여행보다는 '타의'에 따라 이뤄진 경우가 많았다. 근대 이전 나라 밖으로의 여행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당연히 조선 바깥으로의 여행과 그 기록 또한, 극히 일부에게만 한정된 것이었다.

이 책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이 관련 기록을 꼼꼼히 분석해서 여행 일정부터 그 역사적 의미까지 철저히 파헤쳤으며, 세계 도처에서 찾은 지도와 기록화, 사진 등으로 여행의 구체적 실상을 세밀하게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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