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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글쓴이
박경화 저
출판사
북센스
출판일
2011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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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경화

경북 예천의 농촌마을에서 산과 들판을 뛰놀며 자랐다. 오랜 서울 생활을 접고 경북 예천 고향으로 돌아와 환경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해 동안 생태환경 잡지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만들었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그린잡』 등을 썼고, 지속적인 환경 교육 및 다양한 환경 운동 활동의 노고가 인정되어 2015년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 부문), 2019년 환경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늘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궁리하는 걸 좋아하고, 수많은 궁리 끝에 글쓰기의 아이디어를 얻어요. 집 주변을 산책하는 걸 좋아하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아해요. 여행이 곧 취재이고, 취재가 곧 여행이라고 생각해서 사진이나 글로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요. 환경문제가 사라진 세상에서 이렇게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고 싶어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고릴라가 핸드폰을 미워하게 된 이유?
녹색연합의 환경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경화 기자의 지구 사랑하기 프로젝트!


아프리카 콩고는 고온에서 잘 견디는 성질을 가진 탄탈의 주생산지이다. 이 탄탈이 핸드폰의 주요 부품 원료로 쓰이면서 값이 20배나 뛰자,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탄탈 광산으로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광산이 위치한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은 크게 훼손되었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고릴라 서식지가 파괴되었다. 결국 핸드폰 때문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릴라가 멸종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야생동물이 한 종 사라지는 일은 멸종도감이 한 페이지 늘어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생명체가 자연에서 담당했던 중요한 역할이 사라짐으로써 생태계의 균형과 질서가 파괴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도 적잖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지구환경보호 교양서이다. 녹색연합의 환경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박경화 기자가 쓴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흥미롭게 풀어놓은 것이다. 소중한 삶의 터전인 지구가 현대인의 소비생활로 인하여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는 실상과 그 대책을 알려주고 있다. 핸드폰, 세탁기, 냉장고, 나무젓가락, 화장지 등 인간의 삶과 밀접한 물건들이 지구를 어떻게 치명적으로 파괴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얼마나 간편하고 즐거운 일인지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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