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구광역시 책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책이다. 대구 월서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와글와글'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만든 '국어 교과서'이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국어교과서라 완성도가 높거나 전문적이진 않지만, 또래들이 직접 쓴 글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생각이나 느낌을 훨씬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국어교과서에 있었으면 하는 내용이나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쓴 다음, 교과서 양식으로 재구성하였다. 학생들이 역할을 나누어 바탕글을 쓰고, 학습활동도 직접 만들었으며, 예쁜 그림도 손수 그려넣었다. 교훈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