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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
글쓴이
다자이 오사무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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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자이 오사무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세기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 걸작선


‘일본이 낳은 천재 작가’ ‘영원한 청춘 문학의 작가’로 불리며 오늘날까지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걸작을 모은 소설집 이다. 패전 후 허무주의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던 당시 일본인들의 정서를 대변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다자이는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며 일본 현대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9년 일본에서는 다자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1회 다자이 검정시험이 열려 화제가 되었다. 이 검정시험에서 출제된 작품은 보모와의 재회 장면이 일본 문학사에서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꼽히는 소설 「쓰가루」이다. 다자이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응시한 시험에 출제된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쓰가루」가 다자이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 작품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외에도 루쉰의 일본 유학 시절을 소재로 한 「석별」, 민담을 패러디한 「옛날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다자이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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