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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글쓴이
전은주 저
출판사
즐거운상상
출판일
2011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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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은주

늘 가장 힘든 순간이야말로 새로운 디딤돌이 되곤 했다. 둘째 아이 때문에 14년 방송작가 생활을 접었더니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었고, 쓰는 책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이 덕분에 알게 된 그림책의 세계에서 나의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모두와 나누고 싶어 오지라퍼 그림책 덕후가 된 지 어언 20년! 네이버 그림책 카페 [제이그림책포럼] 운영자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기반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J]를 만들고 있다. 육아잡지에 그림책 칼럼을 연재하며, 전국에서 그림책 강연을 하고 있다. 인생에 대한 다정하고 강력한 질문을 품고 있는 그림책의 감동과 기쁨을 좀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꿈꾼다. 더불어 우리 모두 ‘환장할 순간들’을 ‘환상의 추억’으로 바꿀 수 있기를!
지은 책으로 『초간단 생활놀이』,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영어 그림책의 기적』, 『맥주도 참을 만큼 너를 사랑하니까』 등이 있다. 『라키비움J 레드』, 『라키비움J 옐로』, 『라키비움J 민트』, 『라키비움J 보라』, 『라키비움J 핑크』, 『라키비움J 롤리팝』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작가.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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