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기획한 두 번째 책
『와인과 사람』은 와인에 대한 상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실용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와인을 마시는 것 보다 누구와 마시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상 최고의 와인이라고 불리느 로마네 콩티도 혼자서 쓸쓸하게 마신다면 아마 그 맛과 향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것이다. 와인의 낭만을 알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소믈리에 이준혁은 배용준, 김현중, 임수정, 최강희 같은 연기자를 비롯해 영화감독 이준익, 사진작가 배병우, 첼리스트 정명화, 『신의 물방울』 남매 작가 아기 다다시 등 15명의 저명 인사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삶이 와인과 닮아 있다는 것을 찬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