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반은 대학 내부의 시각에서, 그리고 반은 정년퇴임 후 10년을 외부에서 바라본 외부의 시각에서 한국 대학의 문제점과 그 대응방안을 논하고 있다. 첫 4개장에서는 주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 대학의 과거와 그 문제점을, 이후 7개 장에서는 이에 대하여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과 한국 대학의 미래를 논하고 있다. 여기서 제시되고 있는 피상적인 이론이 아닌, 반평생의 경험을 토대로 한 살아있는 제안은 우리 대학이 나아갈 길에 큰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