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화끈거리는 창피한 기억과 마주치다
아름답지 않아 더욱 소중한 서툰 청춘들의 이야기
독자들의 울화통을 터뜨리며 네이버 최고의 ‘발암툰’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찌질의 역사』 시즌 2가 출간되었다. 요리사 같지만 알고 보면 경력 16년 차 베테랑 만화가 김풍이 쓰고, 심윤수가 그린 이 만화는 스무 살 대학생이 삼십대 초반 사회인이 되기까지 한 남자의 찌질한 연애담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놓은 성장 드라마이다. 청춘들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연애이야기가 아닌, ‘서툴고 부끄러운’ 연애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