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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모더니즘편
글쓴이
진중권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1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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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날카롭고 재치있는 미학자 진중권과 함께 모더니즘 서양미술 읽기!

‘모더니즘’은 주로 예술사조를 가리킨다. 예술에서의 ‘모던’은 데카르트적 근대가 아니라 20세기 대중사회, 소비사회인 ‘현대’를 가리킨다. 세기말을 전후하여 유럽의 사회는 전통사회의 틀을 벗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삶의 문화를 갖게 된다. 현대인은 흔히 플라뇌르(flaneur, 보들레르)로 상징되는 공동체의 뿌리를 잃고, 방황하는 원자화된 익명의 개인들이다. 모더니즘 예술은 바로 그 ‘현대성’이 투영된 예술이다.

모더니즘 예술의 특징은 비합리주의(초현실주의, 정신병적인 것, 아이-되기), 반이성주의(의식의 스위치를 꺼버리는 다다와 초현실주의자들의 자동기술법), 반인간주의(동물적인 것, 기계적인 것), 우연성(뒤샹과 케이지의 알레아토릭Aleatorik 예술 작품을 창작할 때 우연성이나 즉흥성을 도입하는 것)의 추구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오늘날 포스트모던의 철학자라 부르는 사람들이 내놓은 이론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진중권은 이 책에서 모더니즘의 태동에서 2차대전 직전까지 제1차 모더니즘, 즉 유럽 모더니즘 운동을 살핀다. 야수주의에서 시작해 입체주의, 추상미술, 절대주의, 표현주의, 다다이즘, 신즉물주의를 거쳐 바우하우스까지 12개의 유파를 다룬다. 이들은 운동의 성향이 강한 아방가르드(전위적인)였다. 그들의 선언문을 중심으로 주요한 철학적 배경, 작품, 영향 등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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