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된 『마린블루스』의 성게 커플이 보여주는 웃음 만발, 공감 백배 리얼 스토리
일상생활을 소재로, 대한민국의 20~30대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을 맛들어지게 패러디해서 큰 웃음을 주었던 『마린블루스』의 ‘성게군’ 정철연이 신선한 캐릭터와 새로운 재미를 가지고 돌아왔다. 『마조 앤 새디』는 「마린블루스」 시절의 ‘성게군’이 ‘마조’, ‘성게양’이 ‘새디’로 등장하는 만화로, 일하는 아내 새디, 살림하는 남편 마조의 소소한 일상에서 나오는 유머와 재치가 끊이지 않는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부로 변신한 정철연 작가의 초보주부로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은 이들의 동감을 유발시킨다.
‘주부훈련소’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부 만화가, 정철연은 남편이 주부라는 남다른 점을 부각시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초보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에피소드, 초보 주부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내용 중에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재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제공해준다. 게다가 무엇보다 직접 가사일을 해본 사람만이 아는 비애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여성 독자들이나 자취생활을 하는 남성 독자들은 ‘주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며 같이 웃어버리고 ‘나만 그런게 아니야!’라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