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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SUM
글쓴이
데이비드 이글먼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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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이글먼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이언스〉 〈네이처〉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뇌 가소성, 시간 지각, 공감각, 신경 법학 분야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2009년 《썸》을 출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 PBS(미국공영방송) TV 프로그램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을 진행하며 뇌과학의 최신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뇌-기계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기업 네오센서리 대표로,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전달하는 조끼 등 다양한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감각 대체 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더 브레인》 《인코그니토》 《창조하는 뇌》(공저) 등이 있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에서는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을 대체할 만한 용어로 ‘생후배선Livewired’이라는 조금 더 확장된 개념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전구에 불이 켜지려면 전기 배선이 연결되어야 하듯, 우리 뇌는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상황에 맞게 모습을 바꿔가며 계속 연결되고 발전한다는 의미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상상의 내세라는 렌즈를 통해 ‘지금, 여기’의 우리 삶과 죽음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마흔 가지 짤막한 이야기를 담은 책 『썸Sum』. 저자인 이글먼은 여덟 살 때 집 지붕 위에서 떨어지며 순간이 영원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한 뒤로, 삶과 죽음 곧 ‘시간’이라는 인류의 오랜 주제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백 퍼센트 저자의 머릿속에서 나온 이 이야기들은 그가 대학원 재학 시절부터 7년에 걸쳐 틈틈이 쓰고 고친 것으로 무한한 내세를 통해 역설적으로 유한한 우리 삶을 꿰뚫는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한 통찰을 펼쳐 보인다.

얼핏 황당해 보이는 책 속 이야기들 속에는 현실의 불확실하고 부조리한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내세에서도 인간은 무지하고 이기적이고 갈팡질팡한다. 질투하고 반목하고 급기야 전쟁까지 벌어진다. 이글먼은 우리의 무지와 아이러니를 꼬집는 촌철살인의 문장을 통해, 소중히 여겨야 하지만 놓치고 살기 쉬운 삶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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