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사르트르와 카뮈
글쓴이
로널드 애런슨 저
출판사
연암서가
출판일
2011년 7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로널드 애런슨

미국 웨인 주립대학교 교수이자 미주 대륙의 사르트르 전문가로, 사르트르와 관련된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사르트르의 저서인 『진리와 실존』의 출간을 감수하기도 했다. 사르트르의 후기 사상을 집대성하고 있는 『변증법적 이성비판』2권에 대한 유일한 해설의 저자이기도 하며, 사르트르와 베니 레비의 대담집인 『지금이 희망이다』를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20세기 지성계의 두 거인 사르트르와 카뮈의 논쟁사

사르트르와 카뮈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에 만났다. 그 이후 그들 사이에는 돈독한 우정과 협력 관계가 정립되었고, 그 관계는 카뮈의 『반항적 인간』이 출간되던 해인 1951년까지 계속되었다. 카뮈는 이 책에서 폭력 사용을 정당화하는 마르크스주의적 혁명 개념을 거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사르트르는 『현대』 지를 통해 카뮈를 “현실적 갈등과 동떨어져 있는 지식인”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카뮈는 사르트르를 포함해 “역사의 방향으로 의자를 놓지 못한 자들”을 재차 비난했다. 그 이후 사르트르와 카뮈의 관계는 단절로 치달았으며, 그 결과 그들은 더 이상 서로 얼굴을 보지 않게 된다.

로널드 애런슨은 이 책에서 20세기를 살았던 두 거인의 복잡했던 관계, 즉 ‘자유’의 문제와 ‘악’ 앞에서의 ‘책임’ 문제에 대해 일치했던 두 사람의 견해가 냉전과 더불어 확연히 갈라지는 전 과정을 하나하나 되짚고 있다. 로널드 애런슨은 특히 지배계급에 대한 사르트르의 투쟁과 기독교적 휴머니즘 쪽으로 경사된 카뮈 사이의 극복 불가능한 거리를 보여 주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