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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수렵채집생활
글쓴이
사카구치 교헤 저
출판사
쿠폰북
출판일
2011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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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카구치 교헤

1978년 구마모토 현 출생. 건축가이자 작가, 화가, 뮤지션, 만담가, 그리고 신정부의 총리. 와세다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011년 3. 11 사태가 발생하자 가족과 함께 구마모토로 이주하여 후쿠시마에서 피난 온 사람들을 위한 ‘제로센터’를 만들었다. 같은 해 5월, 현 정부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판단, 신정부의 수립을 선포하고 스스로 초대 총리직에 올랐다. 현재는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하지 않고, 서로서로 재능과 생각을 교역하며 0엔으로 살아가는 ‘0엔 특구’를 구상 중이다.

와세다 대학 이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2004년에 노숙인들의 주거 형태를 담은 사진집 『0엔 하우스』(리틀 모어 간행)를 출간했다. 2006년 캐나다 밴쿠버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2007년에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회의 포럼에 참가했다. 2008년에는 스미다 강에 사는 노숙 생활의 달인 스즈키 씨의 생활을 기록한 『TOKYO 0엔 하우스 0엔 생활』(야마토 서방 간행)을 출간하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자신도 실제 다마 강변 생활을 경험한다. 기타 저서로 『스미다 강의 에디슨』(아오야마 출판사 간행), 『TOKYO 1평 유산』(슌주샤 간행) 등이 있다. 2006년 캐나다 밴쿠버주립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2012년에는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움직이는 집> 워크숍을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사카구치 교헤의 책들을 원작으로 <마이 하우스>라는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도시형 수렵채집생활’이란 돈 한 푼 없고 직업도 없는 사람이 도시 한복판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아무 의지할 곳 없는 이 사람이 당신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자는 이러한 물음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도시가 끊임없이 배출해 내는 쓰레기를 통해 수렵채집생활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회사에 취직할 필요도 없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으면서 ‘의식주’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흥미로운 모험을 떠나볼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이 겉으로 내세운 소재들은 분명 무일푼으로 도시에서 살아남는 비법이지만 책의 곳곳에서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시스템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애초에 그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었던 이 땅은 어떻게 부와 권력의 수단이 되었는지, 인간의 필수요소인 집과 그 집을 지어야 할 땅은 어떻게 부의 축적을 위한 투기 수단으로 전락했는지 등을 통렬히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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