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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 2
글쓴이
김성한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1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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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한

김성한 (1919-2010)은 소설가. 언론인. 함경남도 풍산에서 출생했다. 호는 하남(霞南). 일본 동경대학 법학부를 중퇴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월간 《사상계》 주간, 《동아일보》 편집국장, 논설주간 역임. 예술원 회원. 동인문학상, 아세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인촌상, 예술원상 수상. 보관문화훈장 수훈. 195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무명로(無明路)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한 후 손창섭, 장용학 등과 함께 50년대 문단을 주도했다. 영국 역사, 그리스 신화 등 세계 각지의 사회상황에서 작품의 소재를 취해 지적이고 반항적인 경향의 많은 단편을 발표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의 소설화에 몰두하여 삼국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연이어 발표했다. 그의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간결한 문체의 작품들은 우리나라 역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저서로 단편집 『암야행』 『오분간』 『개구리』 『바비도』와 장편역사소설 『요하』 『왕건』 『이성계』 『임진왜란』 『이마』 『진시황제』 『시인과 사무라이』 『秀吉 朝鮮の亂』 역사소품집 『길 따라 발 따라』 『일본 속의 한국』 『인물』 둥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과 얼굴을 맞댄 요하(遼河) 근방 고구려 옥저마을. 청년 능소는 청운의 꿈을 품고 평양성에서 열리는 사냥대회에 참가한다. 능소와 그의 연인 상아, 그리고 상아를 짝사랑하는 지루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의 검은 야욕이 고구려를 덮쳐오기 시작한다.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처절한 전쟁의 한가운데서 능소와 상아의 애틋한 사랑은 깊어만 가는데, 미친 듯한 지루의 질투는 두 사람을 위협하고…. 끝없이 밀려오는 적군에 맞서 능소는 나라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바쳐 싸우고, 을지문덕, 연개소문, 약광 장군, 능소의 아들 도바, 그리고 이름 없는 수많은 이들의 영웅적 투쟁이 펼쳐진다. 그 모든 영광과 고통을 지켜보며 요하는 말없이 흐르는데, 비운의 역사 앞에 선 능소와 상아, 도바 그리고 고구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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