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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바닥의 달콤함
글쓴이
앨런 브래들리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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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앨런 브래들리

193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의 코버그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고, 이십오년 동안 서스캐처원 대학교 미디어 센터에서 TV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동시에 여러 지면을 통해 기사를 발표하다가 1994년부터 집필 활동에만 전념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시나리오 창작과 방송 제작을 가르치는 한편, ‘서스캐처원 작가협회’와 셜록 홈스 연구 모임 ‘케이스북 오브 새스커툰’을 창립했다. 2004년에는 윌리엄 A.S. 사전트와 『베이커 가의 홈스 여사』를 공동 집필해 셜록 홈스가 여성이었다는 충격적인 이론을 내놓았고, 출간과 동시에 폭풍 같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앨런 브래들리는 이 작품으로 언론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TV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으며, 토론토 하버프론트에서 공개토론을 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회고록 『구두상자 성경』을 발표해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비견될 만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영국을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을 집필하던 중 작품 속에서 열한 살 소녀 ‘플라비아 들루스’를 만나게 되고, 이 맹랑하고 조숙한 화학광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전체 여섯 권으로 계획되어있는 시리즈의 첫 작품 『파이바닥의 달콤함』은 대거 상, 매커비티 상, 배리 상, 애거사 상 등 영미권의 미스터리 문학에 수여되는 주요 상의 신인부문을 석권했다. 2007년 대거 상 후보에 올랐을 때는 심사위원들이 스무 페이지도 채 읽기 전에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독일, 스페인, 폴란드, 중국, 대만, 일본 등 3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스터리 역사상 가장 맹랑하고 사랑스러운 탐정,
조숙한 화학광 소녀 플라비아의 눈을 통한 섬세한 풍속화

★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영국, 이스라엘 등 35개국 출간 ★
★ 영미 주요 미스터리 문학상 신인부문 그랜드슬램 달성 ★


『파이바닥의 달콤함』에서는 엽기적인 시체 해부도, 선혈이 낭자하는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가 주는 선입견에서 완전히 벗어난 이 소설은 이렇게 발랄하고 순수한 살인 미스터리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였고, 그 중심에는 플라비아 들루스가 있다.

플라비아는 열한 살 소녀 특유의 엉뚱한 발상과 거침없는 행동으로 매 순간 모든 사람의 예상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70세 할아버지 작가가 만들어낸 캐릭터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기 넘치고 사랑스러우며, 조숙하기까지 하다. 매일같이 자기를 괴롭히는 두 언니들에게 복수해줄 방법을 궁리하고 아버지와는 시종 데면데면하게 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을 걱정하며 안아주고 싶어하는 속정 깊은 플라비아. 독자들의 내면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한 열정과 탐정 본능을 일깨우는 소녀 탐정은 사건을 해결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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