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큼 설레게 하는 것은 없다. 일상에서 떠나 낯선 곳으로 향하는 그 발걸음만큼 가벼운게 또 있을까. 더군다나 그 여행이 열심히 일한 스스로에 대한 일종의 '상'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해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여행안내서도 풍족하게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별 여행코스와 반드시 먹여야 하는 음식들, 세세한 일정, 준비물 등 A부터 Z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여행서는 드물다.
『프렌즈 홍콩·마카오』는 그 제목처럼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준다. 여행 예산, 기초 여행코스,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음식, 교통편, 숙소 등 여행일정 짜기조차 빡빡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여행 안내서이다. QR코드로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입국신고서 작성법부터 싸고 괜찮은 숙소 구하는 법까지 홍콩여행의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해 명소, 쇼핑 스폿, 식당을 찾을 땐 맵북만 뚝 떼서 들고 다니자. 목적지에 찾아가 가방 옆구리에 꽂아두었던 맵북을 펴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