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타는 자전거』는 한명순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으로 시인은 어린이들의 삶터인 가정ㆍ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의 일상을 애정의 눈길로 바라보며 그들의 속마음과 고민까지 풀어내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인은 어렵지 않은 평범한 낱말을 동원하여 시적 의미를 건져 올리는 특이한 기량을 발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상 속에서 흔히 쓰이는 말을 소재로 하여, 그 말의 쓰임새와 의미를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재치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