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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학의 이해와 탐구
글쓴이
강현화 외 1명
출판사
한국문화사
출판일
201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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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현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전 한국문법교육학회장, 세종학당 이사장 역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한국어교육학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연구자가 증가할수록 양적 팽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의 튼튼한 자원도 동반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국어교육학의 기본서 집필을 시작했다. 증가하는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고려해 볼 때,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기본서의 발간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학문의 수용 과정이 대부분 그렇듯이 한국어교육학의 연구 역시 많은 부분 언어교육학 연구의 용어와 기초 이론에 기대고 있다. 어느 학문도 국외 이론의 수용의 측면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한국어교육의 연구가 보편적인 언어 교육의 이론에 기반함을 고려해 보면, 반드시 한국어교육만의 특정 용어를 사용하거나 이론 기술의 독자성을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론서 출간이 활발한 다른 분야와는 달리 한국어교육학의 기본서를 펴내는 작업은 이 분야의 기초를 쌓는다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쉽지 않았다. 무엇을 핵심 요소로 볼 것인지, 눈높이를 어디에 둘 것인지에 따라 내용은 달라지기 때문에, 집필 작업의 기준 설정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되었다. ‘어떤 측면에서 바라볼 것인가’, ‘무엇이 쟁점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다소 집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다. 또한 세부 챕터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매 챕터마다 무엇을 다룰 것인지의 문제, 그리고 내용 지식과 교수 영역을 오가는 다소 방대한 작업이 때로 겹치기도 하고, 때로는 같은 문제가 다른 관점에서 논의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모두 한국어교육의 특성에 기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용학과 교수학의 영역이 독자적이기도 하지만 때로 통합적인 관점이 필요할 때도 있고, 또한 교수학의 영역 안에서도 때로 영역별로 독립적일 수 있는 부분과 함께 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용 지식 영역은 주로 강현화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교수학의 영역은 원미진에 의해 집필되었다. 오래 전부터 함께 책을 쓰자는 얘기를 주고받았음에도 한 권의 책이 나오는 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림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작업이었다. 들어가기 부분은 해당 주제에 대한 쟁점을 던지는 질문으로 시작하였고, 나가기 부분은 해당 주제에 대한 집필자들의 학술적 견해를 자유롭게 서술하였다. 이 부분은 토론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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