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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
글쓴이
박상규 외 1명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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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규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글을 깨우쳤다. 대학 졸업 후 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 우연히 오마이뉴스 기자가 됐다. ‘기자는 소속 매체가 아닌 기사로 말한다’는 믿음으로 2014년 마지막 날, 10년간 일한 오마이뉴스에 사표를 냈다. 2015년부터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다음 스토리펀딩 “재심 프로젝트 3부작”을 진행했다. 2017년 박성철 변호사와 함께 진실탐사그룹 셜록을 만들었다. “저주받으리라, 너희 법률가들이여” “몰카제국의 황제” “영남공고, 조폭인가 학교인가” 등을 기획, 취재했다. 김중식의 시 “식당에 딸린 방 한 칸”을 좋아한다. 『지연된 정의』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 『똥만이』를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백수 기자와 파산 변호사의 재심 프로젝트

재벌들은 청문회에 나와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해도 ‘빨리 보내 드리자’라는 배려를 받지만, 눈물 나도록 약자였던 이 책의 주인공들은 죄가 없었음에도 살인범으로 몰려 긴 시간 동안 감옥에 있었다.

김신혜 15년째, 최성필 10년, 삼례 나라슈퍼 3인조 도합 14년.얼마 전 [다음] 스토리펀딩 역대 최고의 후원액과 후원자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고, 최근 잇달아 두 건의 재심 사건에서 승소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파산 변호사 박준영과 백수 기자 박상규의 이야기를 묶었다.

민주화 이후 30여 년 가까이 되건만,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공권력과 법이 어떻게 다루어 왔는지를, 이 책은 아프게 돌아보게 한다. 웃다가 눈물이 나고, 분노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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