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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건네다
글쓴이
윤성택 저
출판사
북레시피
출판일
201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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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성택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일기장이 시작노트이던 사춘기를 보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했으며 2001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리트머스』 『감(感)에 관한 사담들』, 산문집 『그 사람 건너기』, 운문집 『마음을 건네다』 등이 있다.

『마음을 건네다』는 평소 저자가 여러 시집을 읽으면서 좋았던 구절을 상기하고 이후 밀려드는 생각을 담은 짧은 에세이다. 책의 말미에는 이 글에 영감을 준 시를 독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각각의 시집 제목을 적어두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추억을 간직하기 좋은 계절,
서로에게 마음을 건네는 향기로운 선물!


저자는 평소 시집을 읽을 때 자신의 마음을 흔든 시구가 담긴 페이지를 접어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그때의 마음을 차분히 숙성시켜 정리한 생각을 적은 글들이 바로 이 책이다. 모두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 다정하고 따스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그래서일까, 조용히 책을 마주하다 보면 저자의 글들은 한 편의 시처럼 읽히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 가만히 다가와 귓가에 떨구는 속삭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크게 4개로 구성된 장의 마지막에 실린 에세이 네 편은 잔잔한 마음에 조금씩 파문이 일어나듯 삶과 사랑과 추억, 그리움의 강도를 보다 강하게 끌어 올려 더욱 큰 울림을 전한다. 또한, 저자는 독자들이 책 속에 수 놓인 마음의 무늿결이 어디서부터 오게 된 것인지 그 기원을 알 수 있도록 자신의 글에 영감을 준 좋은 시들을 만날 수 있도록 각각의 출처(시집 목록)을 책 끝에 밝혀두었다.

좋은 시를 읽으면 그날은 하루가 선물입니다.
시가 곁에 있다는 느낌이
좀 더 고독해도 된다는 위로 같았습니다.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
그 상상이 활자로 여기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제 이 책의 마음을 당신에게 전합니다.
-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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