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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반격
글쓴이
손원평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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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원평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첫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아몬드』 『서른의 반격』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장편소설 『프리즘』, 소설집 『타인의 집』 등이 있다. 2020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7천만원 고료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아몬드』 작가 손원평 신작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 출간

“가서 항의해요,
가만있으면 그게 당연한 줄 알아요.
그래도 되는 것처럼 대한다구요!”

88년생 웃픈 서른들의 쩌릿한 등짝 스매싱!


지난 3월 발표된 7천만 원 고료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서른의 반격』이 출간되었다. 1회 수상작 구소은 장편 『검은 모래』, 2회 양영수 장편 『불타는 섬』, 3회 장강명 장편 『댓글부대』, 4회 정범종 장편 『칼과 학』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작이다. 1988년에 태어나 2017년 올해 서른 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의식과 위선, 부당함과 착취 구조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반격’을 그렸다.

대기업 산하 아카데미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서른 살의 김지혜. 평범하지만 질풍노도의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그녀 앞에 어느 날 묘한 기운을 지닌 동갑내기 88년생 규옥이 나타난다. 함께 우쿨렐레 수업을 듣게 된 무명 시나리오 작가 무인과, 밥 먹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남은, 그리고 지혜와 규옥은 이 사회를 구성하는 99프로가 부당한 1프로에게 농락되고 있는 현실에 분개하며 재미있게, 놀이처럼 사회 곳곳에 작은 전복을 꾀하기로 뜻을 모은다.

소설가 한승원, 현기영, 문학평론가 최원식으로 구성된 제주4·3평화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에서 “위트가 넘치는 싱그럽고 유쾌한 소설이다. 사건과 주제를 형상화시키고 도출해내는 작가의 힘, 소설미학이 돋보인다”며 “그들의 저항은 비장하거나 영웅적이거나 하지 않고, 게임처럼 경쾌하게 행해진다. 소설의 주인공은 그러한 저항의 몸짓들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면서 자신의 왜소한 순종적 자아를 벗어내고 주체적 자아를 되찾게 된다”고 심사경위를 밝히며 작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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