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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공부
글쓴이
김진혁 저
출판사
예책
출판일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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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혁

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에큐메니컬 연구소 연구원, 런던 대학교 헤이스롭 칼리지 박사 후 연구원, C.S.루이스 연구소에서 상주 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철학,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신학의 영토들』(비아), 『질문하는 신학』, 『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이상 복 있는 사람), 『순전한 그리스도인』(IVP), 『예술신학 톺아보기』(공저, 신앙과지성사),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공저, 도서출판 100), 『공적 복음과 공공신학』(공저, 킹덤북스), 『인간론』(공저, 대한기독교서회), The Spirit of God and the Christian Life(Fortress Press), Wiley Blackwell Companion to Karl Barth(공저, Wiley Blackwell), Human Dignity in Asia(공저, Cambridge University Press) 등이 있으며, 『철학자들의 신』(에티엔 질송, 도서출판 100), 『예배, 공동체, 삼위일체 하나님』(제임스 토런스, IVP), 『예수와 창조성』(고든 카우프만, 한국기독교연구소, 알맹e)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 외에 현대 신학 관련 해제를 여럿 작성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49가지에 대한 신학의 답변!

신학(神學, theology)은 어원상 ‘신에 관한 공부’ 혹은 ‘신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신학이란 독특한 언어를 쓰는 사람은 현실 세계에 살면서도, 새로운 의미의 우주에 들어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기독교 전통은 신학의 언어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엄청난 보고(寶庫, repository)이다. 물론 신학의 언어와 논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그리스도교 전통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굳게 잠겨 있는 것과 같던 의미의 보물 창고를 열 수 있는 열쇠는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다. 그것은 바로 질문이다.

이 글은 학문적인 글이 아니라 조직신학의 기본 내용을 일반인이 던질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의 풍성하고 복잡한 내용의 핵심을 간추려서, 돌을 하나하나 쌓아올려 대성당을 만들 듯 기독교 세계를 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이 책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두 권은 성자와 성령의 존재와 활동과 관련된 교리를 다루게 된다.

신학의 정의가 '신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전통적으로 신론은 기독교 신학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해 왔다. 우리의 논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삼위일체라는 교리는 왜 기독교에서 그토록 중요한 역할을 할까? 기독교의 하나님은 다른 유일신론의 하나님과 어떻게 다를까? 하나님은 어떤 성품을 가지고 계실까 등이 신론의 중요한 주제이다. 이 책에서는 신론이 단지 추상적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의 실존까지 형성하는 실천적 교리임을 특별히 강조했다. 삼위일체 중 창조주인 성부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는 이 책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라는 한 문장이 가지는 의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세계를 창조로 보았을 때 현실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뀔지, 이 세계 속에 살아가면서 신의 뜻에 부끄럼 없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현실을 강하게 억누르는 악과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에 책임감 있게 반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따라 신학으로의 순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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