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관계의 그물망으로 연결된 소셜 네트워크 세상,
당신은 연결자인가?
이른바 "관계"가 중요해진 세상이다. 멀게는 '편지'에서부터 그 다음엔 '전화', 그리고 '이메일'로 우리는 사람들과 연결하고 소통하며 살아왔다.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고, 이메일이 획기적이었던 시대는 금방 지나가고 이제는 SNS가 실시간으로 우리의 관계를 지배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누군가 혹은 조직이나 사회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아보면 된다. 보이지 않는 관계 속에서 소통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연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부나 정보의 격차보다 네트워크의 격차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양한 관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한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우리가 속한 사회를 더 나은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를 모색한다. 거듭된 실험과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로 연결된 네트워크의 세계를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먼저 대테러 전략에서부터 업무용 이메일, SNS, 성 접촉과 신종플루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관계망에 숨은 연결의 매력과 공포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