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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
글쓴이
주철희 저
출판사
흐름(디자인흐름)
출판일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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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철희

세상을 바라보는 틀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다양성 가운데 우리의 삶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고 또 미래를 향하고 있다. 역사는 우리 삶의 흔적이자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사를 해석하는 역사가의 길을 걷고 있다. 국가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역사 서술 체계를 시도하면서 연구와 글쓰기,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사학) 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헌법, 여순항쟁, 제주4?3항쟁, 저항운동, 국가범죄, 민간인 학살, 반공문화 등의 역사 정립에 진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량국민들], [일제강점기 여수를 말한다],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 [탄압이면 항쟁이다], [주철희의 여순항쟁답사기:여수편], [주철희의 여순항쟁답사기:순천편] [대한민국 현대사:헌법에서 현대사를 읽다]①,②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미 한 차례 『불량 국민들 : 여순사건 왜곡된 19가지 시선』을 세상에 선보인 적 있는 저자는 4년 만에 여순사건의 다른 이야기로 돌아왔다. ‘반란’ 또는 ‘항쟁’이라는 세간의 엇갈린 평가 사이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제14연대의 반란은 어떤 이유에서 발생하였는가를 두고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역사 기록은 대체로 승자가 남겼다. 승자의 문서로 작성된 여순사건은 왜곡된 역사의 전형이다. 사건의 주체인 제14연대 군인이 제주도 출동명령을 거부한 핵심은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명령의 거부로 끝나지 않고 봉기로 촉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성격을 규정하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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